[꿀팁] 이탈리아 9박 10일 여행 - 궁금해했던 것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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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조건
- 70대 어머니 + 성인 3명 + 10살 어린이
- 베네치아는 기차
- 피렌체 + 폼페이 + 아말피는 렌트카


휠체어를 갖고 이탈리아 여행이 가능한가?
- 가능함
- 팁은 차도로 휠체어를 이동하면 더 편하다 (이탈리아 국한 ㅋ 가보면 안다)


베네치아 / 부라노 섬 바포래토
- 부라노 섬을 갈때는 일반적으로 환승 그러면 티켓을 2번 사야함
- 차라리 일일권이 나음


베네치아는 휠체어에 극악이다
- 작은 다리가 많은데 경사로가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다
- 따로 개선여지도 없어서, 휠체어를 탄다면 베네치아는 ㅠㅜ

기차탈때 펀칭
- 역에서 산 영수증 같은건 하고
- 프린트 해온건 안함
- 프린트 그대로 열차에서 보여줌


공항 휠체어 서비스
- 직원이 나와서 비행기까지 직접 모셔다 좀
- 해외(이탈리아)는 짐찾는 곳까지(3번 바꿈)
- 아주 못걷는 사람이 아니라면, 갖고간 휠체어를 쓰고 비행기 입장 바로 전에 수화물로 받고, 도착해서도 비행기 앞에서 받는 것이 속편함


피렌체 /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두오모까지의 택시비는 약 20유로
- 걸어가면 정원과 예쁜 다리 등을 볼 수 있다 (걸어가길 추천)


판테온 / 콜로세움 / 바티칸 박물관 / 폼페이 등의 패스트 트랙 입장권 (추후 사진 정리후 올리겠슴)
- 사람이 너무 많고 휠체어를 탄 어머니도 있어 걱정했으나, 걱정할 필요 없음
- 대기 줄과 상관없이 전용 입구가 따로 있음
- 집에서 인쇄한 티켓을 들고 시간 맞춰 ㄱㄱ (프린트만 해가도 충분함)
- 콜로세움은 여권 검사를 한다


시티투어버스
- 아이러브로마를 탔는데, 유일하게 한국어 설명이 나오기 때문이다 (내용이 괜찮았다)
-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해서 프린트 그대로
- 장점 : 좋은 자리 맡기는 좋다(사람이 적음)
- 단점 : 배차간격 10분보다 길다(버스적나?), 코스에서 바티칸이 빠져있음

핸드폰 유심 / 로밍?
- esim을 이용해 듀얼로 설정하면 통화는 로밍 / 데이터는 정액 등 자유롭게 가능하다 (사진 정리후 올릴 예정)


​로마 테르미니역 렌트카 위치
- 사진 정리후 어디서 접수하고 어디서 인수하고 어디서 반납하는지 올리겠음 (모든 렌트카 회사가 거의 동일함)


고속도로 휴게소가 선물을 사기에 은근 싸고 좋은듯 (프로모션 제품이 많음)


렌트카를 이용할때 생각보다 ZTL 걱정은 안해도 좋다
- ZTL 안쪽의 숙소나 호텔을 이용할때는, 얘기하면 돈을 받고 등록을 해준다 (여행객이 하기는 어렵다;;)





(생각나는대로 적었지만, 자료 정리후 사진으로 올리겠음;;; 내가 궁금해서 찾아봐도 안나왔던 디테일한 것들 위주로 ㅋ 도움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