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髭男dism - ゼロのままでいられたら ( if it stays at ze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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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ロのままでいられたら(0인 채로 있을 수 있었더라면)






繋いだ手を離せば また会う日まで1人で
맞잡았던 손을 놓으면, 다시 만날 날까지 혼자서

「声聞くだけで良い」なんて 強い人を演じて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좋아"라며 강한 사람을 연기해

本当はずっと数えてる また会えるまでの日々を
사실은 계속 헤아려보고 있어, 다시 만나게 될 때까지의 날들을

ため息とただの呼吸の区別ももうつかないよ
한숨과 평범한 호흡도 더는 구별할 수가 없어


「じゃあね」と手を振って橋の向こうのバス停へ
"그럼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고 다리 너머의 버스 정류장으로

消えてく背中が恋しくて「あと5日」
사라져가는 뒷모습이 그리워서 "앞으로 5일"

風が指の間くすぐって消えてった
바람이 손가락 사이를 간지럽히곤 사라졌어

それは寂しさを煽るようで
마치 쓸쓸한 마음을 부추기는 것 같아서


一体 何年先の未来までこうやって
도대체 앞으로 몇 년 후의 미래까지 이렇게

会えない日を数えなきゃいけないのだろう?
만나지 못할 날을 헤아리며 보내야만 하는 걸까?

「笑い合った時間、思いの重さ」に比例して
'함께 웃었던 시간, 추억의 무게'에 비례해서

離れると余計に胸が痛いよ
헤어질 때는 더욱 가슴이 아파

どんな数が掛かっても変わらない
어떤 수를 곱하더라도 변하지 않을

ゼロのままでいられたら
0인 채로 있을 수 있었더라면


繋いだ手を離せば この街はとても寒くて
맞잡았던 손을 놓으면 이 거리는 너무나도 추워서

遠くに消えていく背中 1人で待つことしか出来ない
멀리 사라져가는 뒷모습, 혼자서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어


笑顔で見送って、会えない日々が始まって
미소로 배웅하고, 만날 수 없는 날들이 시작되고

言葉よりもずっと長い長い「あと5日」
말보다도 훨씬 길고 긴 "앞으로 5일"

寂しさはいつだって抑え込んで隠して
쓸쓸함은 언제나 꾹 눌러 숨기고서

「隣に居られるなら、それでいいから…」
"곁에 있을 수 있다면, 그걸로 좋으니까……"


一体 何年先の未来までこうやって
도대체 앞으로 몇 년 후의 미래까지 이렇게

永久の愛なんてあてにしていけるだろう?
영원한 사랑 같은 걸 의지하며 지내야 하는 걸까?

心から「幸せだ」なんて言えるような未来を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행복해"라고 말할 수 있는 미래를

待ち焦がれて今日も1人が辛いよ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혼자서 괴로워해

ああ そんな不安も わがままも 哀しすぎて言えない
아아, 그런 불안도 솔직한 마음도 슬퍼서 말할 수가 없어



一体 何年先の未来までこうやって
도대체 앞으로 몇 년 후의 미래까지 이렇게

会えない日を数えなきゃいけないのだろう?
만나지 못할 날을 헤아리며 보내야만 하는 걸까?

「笑い合った時間、思いの重さ」に比例して
'함께 웃었던 시간, 추억의 무게'에 비례해서

離れると余計に胸が痛いよ
헤어질 때는 더욱 가슴이 아파

どんな数が掛かっても変わらない
어떤 수를 곱하더라도 변하지 않을

ゼロのままでいられたら
0인 채로 있을 수 있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