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80%, 전라도 출신만 뽑습니다” 전남대의 파격.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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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 신입생 가운데 수시전형 지역 비율은 2024년 75.2%(94명)에서 2025년 80%(100명)로 확대된다. 이 대학 의대 신입생 10명 중 8명은 광주나 전북, 전남 출신으로 채워진다.

전남대 의대 정원은 총 127명(정원 외 2명 포함)인데, 이 중 지역인재 교과전형 80명, 지역기회 균형전형 3명, 정시 지역인재전형 17명 등 100명이 지역 정원에 배당된다.

전남대 관계자는 “지역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출신 충원 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